Github Pages로 블로그 만들기 1편 -소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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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pages라는 것이 github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html 페이지 만드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이걸로 블로그까지 만들고 해서 처음에는 무작성 repository를 만들고,
html파일 몇개 만들다.. 뭐야! 게시판도 없고, 댓글도 없고..
이런 걸로 무슨 블로그야 하면서.. 그냥 접었습니다.
 

Github pages

보다 자세한 것은 github pages 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저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알기위해서는 static site가 뭔지 알아야 합니다.

 

1. Static Site

쉽게 말해서 html, js, css로 구성된 정적 사이트입니다.
즉, 디비를 통한 CRUD가 없습니다. 그냥 로컬에서 html 페이지 만드는거라 생각하면 될거 같네요.

자꾸 설명을 하려고 하네요.. ㅡ.ㅜ;
 

아무튼 SSG(Static Site Generator)를 통해서 정적 사이트를 만들고, 이걸 github pages에 올리면 블로그가 된다는 겁니다.

이 SSG로는 hugo라는 것을 이용할것이며, 글은 vscode 같은 곳에서 markdown으로 작성해서 github로 올려서 서비스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Hugo

SSG로는 몇개 툴이 있는데, 이들은 장단점은 찾아보셔도 될거 같고요.
hugo가 제일 빠르고, 구성이 잘 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국내쪽 정보는 아직 많지 않으편이라서 조금 고생은 할 수 있습니다.

SSG의 특징과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Jekyll
장점: 많은 기능과 플러그인, 큰 커뮤니티 지원, GitHub Pages와의 완벽한 통합.
단점: Ruby로 작성되어 Ruby 환경 구성 필요.

Hugo
장점: 빠른 속도, Go 언어 기반으로 개발되어 컴파일 속도가 빠름, 다양한 테마와 확장 기능 제공.
단점: 상대적으로 작은 커뮤니티 규모.

Gatsby
장점: React 기반으로 유연하고 동적인 웹사이트 개발 가능, GraphQL을 사용한 데이터 관리 용이.
단점: 초기 빌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Next.js
장점: React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SSR(Server-Side Rendering) 및 SSG 모두 지원, 개발자 친화적인 경험 제공.
단점: 복잡한 설정 및 학습 곡선.

VuePress
장점: Vue.js 생태계와 긴밀한 통합, 마크다운 문서 작성에 강조된 초점.
단점: 다른 프레임워크와 비교할 때 일부 제약 사항 존재.
 
 

2. Markdown

컨텐츠를 생성하려면 Markdown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Markdown은 간단한 텍스트 기반 마크업 언어로, 웹에서 서식을 지정하고 문서를 작성하는 데 사용됩니다.
HTML을 배우지 않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제목, 리스트, 강조 등 다양한 서식을 지원합니다.

라고 GPT가 알려주고 있는데, 텍스트로 코딩하듯이 그냥 적으면 형식이 만들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입니다.
일반적으로 .md 파일이라고 되어 있는 것들이 다 이 마크다운으로 작성된 문서입니다.
(개발을 하다보면, 많이 보게 되죠..)

웹용 블로그를 사용하면, 형식 처리를 위해서 꾸미기를 이것저것 많이 하다는데,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이 힘들더군요..
노션이 제일 편한거 같기는 한데, 마크다운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텍스트로 구현이 가능하니 나름 좋은거 같아서.. 전 이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 첨언.....

개발을 하다보면, 안 쓰는 개발 서버도 많고.. 오픈소스도 많이 다루다 보니,  
이것으로 제작하면 안되나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을겁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그랬고요.. 
하지만, 이렇게 만들면 너무 개발자스럽게 블로그가 만들어지더군요.  
(css는 취약합니다.. ㅎㅎ)
테마나 템플릿 구해서 한다고 해도.. 다음날이나 며칠 뒤 보면 마음에 안 들고..

그러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블로그에 만들어 보면, 코드 입력이나 컨텐츠 구성하는데  
뭔가 마음이 들지 않거나 손이 많이 가더군요.
그리 방치하다가, 다시 블로그 만들려고 보니.. 코딩하듯이 마크다운 구성을 하는 것이
왠지 익숙하고 뭔가 모를 편안함을 느겼습니다.. 저는 그렇더군요.. ㅎㅎ
나름 사이트도 이쁘고.. ㅋ
만들어 두고, 며칠 지나도 변덕이 안 생기는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

 
그럼 다음 글에서 설치 및 설정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끝.